아시안컵 요르단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2대0으로 패했는데요. 단순히 스코어 외에도 경기 내용에서도 완패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클린스만 축구 스타일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물론 선수들도 못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두번 연속 연장전으로 체력고갈, 조별예선 졸전으로 주전들 체력고갈은 모두 감독의 전술 부재와 스쿼드 파악실패때문입니다. 클린스만 축구의 문제는 크게 두가지인데, 1. 클린스만 전술 부재 클린스만 축구는 무슨 축구를 하려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너희들이 그동안 했던 축구를 해라는 느낌입니다. 당장 요르단 경기만 봐도 각 라인마다 간격이 벌어져서 황인범이 갈려나가는동안 어떠한 조치도 없어요. 오히려 박용우를 조규성과 교체해서 더 황인범에게 과부하를 주는 상황까지 만들었죠. 그냥 지고있으니깐 일단 공..